[이탈리아 로마 여행] rome Termini station, Rome Colosseo, Poro romano, Vatican city.
안녕하세요 BurG 입니다.
여름정도에 이탈리아, 독일, 스위스 자유여행을 갔다왔었는데요.
사진 정리가 생각보다 많이 늦어졌네요.
여행 포스트에 앞서 이탈리아 로마에 대해 면저 알아보겠습니다.
로마 [위키피디아]
로마는 이탈리아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로, 라치오주의 주도이며, 테베레 강 연안에 있다. 로마시의 행정구역 면적은 1,285km²로 서울시의 2배정도이고, 2014년 인구는 290여만명이다. 로마시 권역의 인구는 430여만명이다
[이탈리아 로마 여행지]
콜로세움, 성 베드로 대성당, 포로 로마노, 트레비 분수, 판테온, 바티칸 미술관, 나보나 광장, 시스티나 성당, 성천사성, 스페인 계단, 팔라티노 언덕, 보르게세 미술관, 스페인 광장, 포폴로 광장, 베네치아 광장, 키르쿠스 막시무스, 진실의 입, 자니콜로, 성 천사의 다리,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콰트로 피우미 분수, 핀초 언덕, 베네토 거리, 티투스 개선문 등
이탈리아 로마 여행의 출발은 테르미니 중앙역이었습니다.
이탈리아 중심이라 그런지 아침부터 현지인들과 사이좋게 어깨를 맞부딛히며 기차를 타고 이동했었습니다.
처음 일정은 바티칸 시티를 향해 가는 것이었습니다.
바티칸 시티 근처 역에 도착해서 바티칸시티까지 걸어갔었는데요.
어딜 가도 많은 사람들, 특히 여행객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변의 시선들을 한 눈에 받으며 길을 갔었는데요.
바티칸 시티와 매우 가까운 곳이었습니다.
바티칸 시티에 도착했는데, 엄청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어서 도저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결국은 아쉽게 바티칸 시티는 못들어가보고, 콜로세움으로 목적지를 변경했습니다.
콜로세오 역으로 가야 로마의 유명한 콜로세움, 포로로마노 터전을 볼 수 있습니다.
도착하자 보이는 콜로세움의 모습은 정말 웅장했습니다.
그러나 여기도 역시 줄이 엄청나게 길었습니다....
그래서 콜로세움을 먼저 가는 대신, 포로로마노를 들어가기로 결정했었는데요.
이곳은 콜로세움에 비해 줄이 그리 길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이 더운날 걷고 걸어서...
입구 근처에서 줄을 조금 서고 나서 포로 로마노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문의 이름은 까먹었는데요.
이곳에서 시간을 좀 많이 보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포로 로마노 내부가 좀 넓어서 그런지 많이 걸어다니는 것은 필수였습니다.
로마의 고대 건물들을 직접 눈으로 체험하고, 사진찍고 했습니다.
내부는 못들어가게 막혀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렇게 돌아보며 예쁜 외국인들도 많이 봤습니다.
전망대 같이 좀 높은 공원으로 올라가 보면 전체적으로 볼 수 있더라구요.
완벽한 모양은 아니고 훼손된 건물의 모습이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할 광경이었습니다.
여기저기 비둘기를 볼 수 있었네요..
이곳은 포로로마노의 출구쪽으로 가는 길목인데요.
이곳에서 고대 집들의 터전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포로 로마노 탐방을 마치고 콜로세움으로 향했습니다.
그래도 역시 줄은 서야했더라구요. 거의 한시간 이상 줄만 섰던거 같습니다..
콜로세움 내부로 들어가니 줄섰던 힘듬은 금세 잊어버리게 되더라구요.
내부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콜로세움까지 돌아보고
로마 시청 주변을 좀 걸어서 둘러봤습니다.
포로 로마노나 콜로세움같지는 않았지만 무료로 고대 터전을 볼 수 있었네요.
그런데 그만큼 사람도 거의 없었습니다.
조용한 곳을 좋아하시는 분이면 딱 좋을 것 같네요.
이곳은 무슨 빌딩인건지 뭔가 있어보이더라구요.
몇몇 사람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이렇게 저녁 전까지 빡세게 돌아보다가, 시청 주변 기념품가게에서 AS로마 축구 유니폼도 구매했었습니다.
다시가고싶네요. ㅎㅎ
이렇게 이탈리아의 추천 여행지들 중 주요 여행지인 로마에 대한 여행 포스트를 마치겠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제 글에 잘못된 점 궁금하신점은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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