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urG 입니다.
여름정도에 이탈리아, 독일, 스위스 자유여행을 갔다왔었는데요.
사진 정리가 생각보다 많이 늦어졌네요.
여행 포스트에 앞서 독일 밤베르크에 대해 면저 알아보겠습니다.
밤베르크 [위키피디아]
밤베르크(독일어: Bamberg)는 남부 독일의 바이에른주의 최북단에 위치하는 "상(上) 프랑켄" 현의, 작지만 상당히 중요한 도시로, 인구는 69,827명(2009)[1]이다.
[독일 밤베르크 여행지]
밤베르크 대성당, 레그니츠 강, 바벤베르크 성, 구시가지, 구시청사, 작은 베네치아, 성 미하엘 교회, 케덴 다리 등
그래도 휴일 기간이라그런지 여행객들은 종종 보였습니다.
밤베르그 도시를 둘러봤는데요,
광고 현수막에 밤베르그 잘츠부르크 오케스트라가 적혀있는것으로 보아 여기가 밤베르크가 맞긴 합니다.
밤베르크 구시청사, 구시가지쪽으로 가다보니 예쁘게 꽃이 핀 정원이 보였습니다.
시간대가 그래서 그런지 어르신분들이 많이 앉아계시더라구요.
우측 건물이 무슨 박물관 같은데 이름을 까먹었네요.
드디어 밤베르그의 유명한 여행지인 밤베르그 구시청사에도착했습니다.
이곳은 " 독일의 베네치아 "라고 불리는 지역인데요.
여행자분들이 여기에 다 계셔서 못봤던거였네요.
구시청사라그런지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여느 유럽과 마찬가지로 멋진 시게탑이 있었네요 ㅎㅎ
도착은 했지만, 배가 고픈관계로 점심을 뭐먹을지 고민했습니다.
독일에 가면 독일의 유명한 음식," 학센 "은 꼭 먹고오라고 하죠?
학센은 독일의 돼지고기 요리로 처음 맛보았습니다.
이 식당이 유명한건지 찾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고생끝에 먹는 학센 맛이 사람들이 왜 기다리면서 먹는지 알 것 같더라구요.
독일에 가면 "학센" 요리는 꼭 먹고오는걸로~
[위키피디아]
슈바인스 학센
슈바인스학세는 독일의 돼지고기 요리이다. 바이에른주에서 즐겨 먹는다. 재료로 사용되는 돼지고기의 부위가 족발과 비슷하지만 족발과 달리 슈바인학세는 돼지의 발 끝부분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이 다르다. 흔히 으깨거나 얇게 썬 감자와 사우어크라우트를 곁들여 먹는다.
점심을 먹고 구시청사 주변을 다시 돌아다녔습니다.
이곳 저곳 돌아보니..
이탈리아 베네치아처럼 수상보트, 유람선이 있었는데요,
이곳이 베네치아인지 독일인지 이탈리아 베네치아 안가보셨으면 모를거에요 ㅋㅋ
밤베르크가 조용한 도시지만, 운하와 함께 쉬어가기 좋네요.
사과를 베어 문 것같은 애플 마크 모양처럼, 사람을 베어문것 같은 조각상도 보고
열심히 사진찍으며 돌아다니다보니, 밤베르크 시장에 도착했습니다.
과일 시장 광장에 해왕성의 분수(?)에 대해 들어봤는데 찾지는 못했네요.
근처에 많은 상점, 기념품 가게, 멋진 카페 및 아이스크림 가게 등을 볼 수 있었어요
자유여행이라 그런지 다른 여행자 가이드분이 해주시는 설명도 살며시 들어보고.
결국은 밤베르그 대성당에 도착했습니다.
처음 발견하고 드는 생각이 "와....".....
그래서 한치의 고민도 없이 표를 끊고 성당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이곳 이 성당 앞 광장인데요 뒷편에 매표소가 있었습니다.
성당이라그런지 짧은바지, 치마 혹은 슬리퍼같은 신발을 신으면 못들어가는것같더라구요.
근처에 스카프로 두르고 들어가라고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성당 내부에 우물도 있었네요.
성당을 둘러보고, 안돌아본곳을 주로 걸어다녔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유럽 특유의 집들을 보니 정말 부럽네요.
무슨 궁전같은 느낌의 건물 주변을 둘러봤는데요
밤베르크 주변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밤베르크는 왕족, 헨리 2세가 수도로 칭했다고 하더라구요.
역사적으로 멋진 도시인데 기념비같이 아직도 역사가 보존되며 재건축되고있다고하더라구요.
이렇게 독일의 추천 여행지들 중 주요 여행지인 밤베르크에 대한 여행 포스트를 마치겠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즐거운 여행되시고 궁금하신점은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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