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크레모나 여행] Cremona station, Torrazzo of Cremona, Museo del violino,
Orologio Astronomico Torrazzo
안녕하세요 BurG 입니다.
여름정도에 이탈리아, 독일, 스위스 자유여행을 갔다왔었는데요.
사진 정리가 생각보다 많이 늦어졌네요.
여행 포스트에 앞서 음악의 도시로 알려진 이탈리아 크레모나에 대해 면저 알아보겠습니다.
크레모나 [위키피디아]
크레모나 는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포 강변에 있는 작은 도시이다. 인구는 7만여 명이다. 스트라디바리, 과르넬리, 아마티 등 현악기 역사상 최고의 명품들이 만들어진 곳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탈리아 크레모나 여행지]
크레모나 성당, Torrazzo 크레모나, Torrazzo 천문 시계, 바이올린 박물관, 라이몬디 궁전 등
음악하시는 분이면 꿈의 여행지에 속한다고 들려내려오는, 바이올린 박물관이 있는 크레모나로 가봤습니다.
그렇게 어떻게든 크레모나 역으로 도착했었습니다.
크레모나가 큰 도시가 아니라 그런지 역의 모습도 소소했지만 예술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더라구요.
조용하지만 멋스러운 이탈리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크레모나 역의 입구입니다.
다른 여행지처럼 사람이 많지 않고 시골 느낌이긴 했어요.
그렇지만 곳곳에서 현지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나름 기다리는 것 없이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었어요.
자전거를 타고다니는 이탈리아 주민들을 볼 수 있었구요
주변에 쉬어갈 수 있도록 의자들도 놓여있었습니다.
이곳이 크레모나 성당 주변의 광장인데요.
이 근처에 관광 안내소가 있어서 여행 지도도 얻고 크레모나 지역에 대해 다양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좀 둘러보다 갤러리아 25? 라는 쇼핑몰로 들어가서 점심을 먹었네요.
다음 목적지는 바이올린 박물관을 향해 가는 것 이었습니다.
건물 곳곳마다 알록달록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건물들, 소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이 바로 크레모나 바이올린 박물관 입니다.
크레모나에서 이벤트인지 공연인지 뭔가 했던거 같은데요
가실 때 일정 맞춰서 가면 좋을거같네요
박물관 내부를 들어가는 비용이 조금 들긴 했지만, 그 비싸디 비싼 바이올린들과
이어폰을 이용한 음성 박물관 투어 서비스 제공이 되어 여행 패키지 아니더라도 최고였습니다.
이 동상은 박물관 입구에 있는 악보를 이용해 만든 사람 형상입니다.
크레모나 역으로 돌아와서 기차를 기다리는데 사람이 그리 붐비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이탈리아의 추천 여행지들 중 음악의 도시 크레모나에 대한 여행 포스트를 마치겠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제 글에 잘못된 점 궁금하신점은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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