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 자유 여행 - 순천만, 드라마세트장(촬영장)

오늘은 내일로 추천 여행지 중 한곳인 순천에 대해 포스트해볼게요.

순천에는 순천만 자연 생태공원 과 드라마세트장이 유명한데요.

저는 순천에서 먼저 드라마촬영장부터 가봤습니다. 

이곳은 드라마 촬영지로, 옛 시절의 건축물들과 상점을 거의 그대로 만들어뒀더라구요.

연탄가게, 식당, 병원, 세탁소, 복덕방, 교복점, 신문 보급소 등 당시의 상점 이름을 그대로 볼수있었어요.

길을 걸어가다보면 "반공방첩" 이라고 적혀있는데요.

이 의미가 간첩을 신고하면 포상을 주는 제도같은게 있어서,

"자수하고 광명찾자" 라는 의미를 길가에 적어둔거라하네요.

조금 올라가보면, 달동네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뒀는데요.

달동네는 달과 가까운 곳에서 지낸다는 뜻으로, 높은 곳에 가난한 사람들끼리 모여사는 판자촌입니다.

날씨가 더웠기 때문에, 저는 조금만 둘러봤었네요. 

이렇게 드라마 세트장을 전부 둘러보고나서, 저는 순천만으로 향했습니다. 

순천만으로 들어와보니 이렇게 물레방아도 있고, 순천만 자연 박물관이 하나있더라구요.

순천만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종류의 새도 많이 볼 수 있었고, 멸종 위기인 새들도 알게되었어요.

이곳은 자연을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것 같아서 어린이들이 부모님들과 오면 좋을거같습니다.

순천만으로 가기 전 박물관 근처에 있던 정원입니다.

마지막으로 순천만을 가볼 수 있는 길이 있어서 직접 가봤는데요.

순천 만의 갈대밭을 보고 물가에 새들도 보면서, 의자에 앉아 자연을 잠시나마 느껴봤습니다.

궁금한 것은 댓글이나, 메일로 물어봐주시면 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지금껏 여행했던 여행지의 사진은 인스타에 차례로 포스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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